서산시, 올해 출생아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첫 만남 이용권 지원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며 "초기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산 극복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며,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200만 원씩 4월 1일부터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 벗어난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용권 신청은 사용기간을 고려해 사용 종료일 이전에 해야 하며, 출생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로’, ‘정부24’를 통해 할 수 있다.
기존 시가 추진 중인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사업과는 별개 사업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첫 만남 이용권 지원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며 “초기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산 극복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부에게 몹쓸짓 당한 선우은숙 언니…"부부끼리도 해서는 안될 정도"
- "미셸 오바마, 아내와 셋이 성관계 하고 싶다" 카녜이 웨스트 또 '막말'
- "'성관계 놀이' 초등생 가해자, 집 내놔…한 달 지나도 사과 없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소주 한잔하고 싶다…고맙단 말도 없는 여권엔 섭섭"
- "늘 통닭 두 마리씩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따뜻한 입주민 '훈훈'
- 김희정, 비키니에 원피스…섹시미 가득한 탄탄 몸매 [N샷]
- 먹던 빵 속 반만 남은 바퀴벌레…항의하자 빵집 사장 "진단서 떼 와" 뻔뻔
- [단독] 공유, 노희경 작가 신작 주인공 전격 캐스팅…송혜교와 역대급 만남
- "온순한 '애완 코브라' 집 나갔어요…아주 빨라요" 전북 김제시 '발칵'
- 막내딸이 꾼 '똥 꿈' 1만 원에 산 아빠…복권 5억 원 당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