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노원·금천 아파트값 '하락 전환'..은평 내림세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서울 일부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추가 하락했다.
은평구가 4주째 내림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성북, 노원, 금천구가 하락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은 지난달 셋째 주부터 계속 하락세다.
은평구 -0.01%를 유지했고 성북, 노원, 금천구가 -0.01%로 하락 전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발표
[더팩트|이민주 기자] 이번주 서울 일부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추가 하락했다. 은평구가 4주째 내림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성북, 노원, 금천구가 하락 전환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둘째 주(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상승률은 지난주와 동일한 수준이다.
수도권과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0.03% 올라 상승 폭을 유지했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역시 둔화했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은 지난달 셋째 주부터 계속 하락세다.
서울 25개 구 중 4개 구가 하락했고 4개 구는 보합세다. 은평구 -0.01%를 유지했고 성북, 노원, 금천구가 -0.01%로 하락 전환했다.
마포, 강동, 강북, 도봉은 0%로 보합세다. 서초구는 0.04%, 강남구 0.03%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에서는 의왕시가(-0.02%)로 하락 전환했고, 하남(-0.02%)과 시흥(-0.02%), 화성(-0.01%) 등이 하락세를 유지했다. 과천시 등 9개 시·구는 0%로 보합세다.
대구(-0.06%)와 세종(-0.28%) 역시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값은 지난 7월 26일 이후 내리막을 걷고 있다.
부동산원은 매수심리와 거래활동 위축세가 지속되며 급매물 위주로 간헐적으로 거래되자 하락 실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3%다. 수도권 0.01%, 서울 0.02%를 기록했다.
minju@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이재명 제보자' 사망 모텔 심야 조사...CCTV 확보
- 美 10대 엄마 신생아 쓰레기통에 버려 '충격'(영상)
- 대선 코앞 '대장동' 재점화…이재명 선대위도 '당혹'
- '해적2' 이광수, 간담회장 웃음바다 만든 유쾌한 입담
- [속보] 靑 "文대통령, 베이징 올림픽 참석 검토 안 해"…'불참' 공식화
- '회복' 윤석열, '빠진' 이재명…"민심, 언제든 돌아선다"
- 정바비, 첫 공판서 '불법촬영' 부인…"피해자 동의받아"
- '게임체인저' 먹는 치료제 발빠른 도입…역시 관건은 물량
- 윤석열 측, '김건희 7시간 통화' 보도 예고에 "악의적 기획"
- '김학의 출금' 수사검사 "이성윤에 보고됐는지 몰라…추측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