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저씨 모자 패션에도 훈훈한 비주얼..팬들 "모자 압수" [N샷]

정우성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아저씨 모자'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소담 '특송' 잘 봤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우성은 아티스트 컴퍼니 소속 배우 박소담이 주연을 맡은 영화 '특송' 관람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캐주얼한 옷차림에 마스크와 모자를 쓴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배우님 모자 압수" "그 얼굴로 자꾸 이렇게 찍을 건가" "그래도 외모가 마스크에 가려지지 않는" "모자가 잘못했네" "모자 중고마켓에 올려요" "새해엔 셀카 실력 업 되시길 바랍니다" 등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소담이 주연을 맡은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지난 12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