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잠실서 세계적인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개최.. 유럽 기업들도 참여

연선옥 기자 2022. 1. 13.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8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에 유럽 기업들이 대거 동참할 예정이다.

포뮬러E코리아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업무협약을 맺고 포뮬러E 서울 대회 성공을 위해 양측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뮬러1(F1)이 내연기관차의 최고 경주대회라면, 포뮬러E는 순수 전기차 경주대회다.

2014년 시작한 포뮬러E는 벤츠, 포르쉐, 아우디, BMW 등의 전기차들이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레이스를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식 포뮬러E코리아 회장(왼쪽)과 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포뮬러E코리아 제공

올해 8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에 유럽 기업들이 대거 동참할 예정이다.

포뮬러E코리아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업무협약을 맺고 포뮬러E 서울 대회 성공을 위해 양측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행사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문재식 포뮬러E코리아 회장과 디어크 루카트 ECCK 회장을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뮬러1(F1)이 내연기관차의 최고 경주대회라면, 포뮬러E는 순수 전기차 경주대회다. 내연기관차와 달리 소음이 적고 배기가스가 없는 차가 달리기 때문에 전용 경기장이 아닌 뉴욕, 베를린, 런던 등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다.

2014년 시작한 포뮬러E는 벤츠, 포르쉐, 아우디, BMW 등의 전기차들이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레이스를 펼친다. 서울 대회는 2021~2022시즌 최종전으로, 우승팀을 가릴 결승전 역할을 할 전망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