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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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오는 19일부터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특별감시는 설 연휴 관리·감독이 허술한 틈을 노린 환경오염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차단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을 위해 1단계 사전홍보와 계도, 2단계 상황실 운영과 감시활동 강화를 토대로 특별감시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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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19일부터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특별감시는 설 연휴 관리·감독이 허술한 틈을 노린 환경오염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차단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을 위해 1단계 사전홍보와 계도, 2단계 상황실 운영과 감시활동 강화를 토대로 특별감시를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로 연휴 전 기간인 오는 28일까지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과 환경 취약업소 등 중점감시대상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비대면 순찰을 통해 오염물질 불법배출 심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2단계 설 연휴기간(1월29일~2월2일)에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시 환경과에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 없이 128 또는 110)를 운영하고, 산업단지와 주요 하천 등 취약지역의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에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법처리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라며 환경오염사고 없는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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