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천원택시 이용, 쿠폰→회원등록으로 변경.."이용편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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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운영하는 '천원택시'의 이용과 운행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전용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매달 쿠폰을 배부 받아 이용할 때마다 지급하던 방식에서 회원등록을 하고 등록된 전화로 천원택시를 호출하는 것으로 이용 방식이 변경된다.
신동헌 시장은 "천원택시 이용자와 전담기사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전용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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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운영하는 ‘천원택시’의 이용과 운행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전용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매달 쿠폰을 배부 받아 이용할 때마다 지급하던 방식에서 회원등록을 하고 등록된 전화로 천원택시를 호출하는 것으로 이용 방식이 변경된다.
해당 마을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회원등록을 한 뒤 천원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마을 전담기사가 콜을 받던 것을 광주브랜드콜로 일원화해 천원택시를 운영한다.
전담기사가 운행할 때마다 작성하던 운행일지를 택시요금미터와 연계해 자동화하는 등 전담기사의 편의도 개선된다.
신동헌 시장은 “천원택시 이용자와 전담기사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전용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원택시 전용시스템 서비스 신청 등에 대한 문의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광주시 대중교통과 택시화물팀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2월 2개 마을에 시범도입한 뒤 같은 해 7월 읍·면지역 중 하루 평균 버스운행 횟수가 10회 이하인 취약지역 14개 마을에서 천원택시를 운행해 왔다.
천원택시는 주민이 버스보다 싼 1000원의 요금만 내면 나머지 이용요금을 광주시가 해당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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