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아트북, 에피소드1 이야기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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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의 인기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의 아트북이 한달도 안돼 7000부가 완판됐다.
지난해 11월 10일 출시 이후 하루만에 예스24 일별 베스트 1위, 알라딘 3위, 교보문고 3위를 기록한 '에픽세븐' 아트북은 초판 국문 3000부, 영문 1000부가 4시간만에 품절됐고 이후 특별판 500부를 포함한 전체 발행부수 7000부가 11월 29일부로 판매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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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의 인기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의 아트북이 한달도 안돼 7000부가 완판됐다. 지난해 11월 10일 출시 이후 하루만에 예스24 일별 베스트 1위, 알라딘 3위, 교보문고 3위를 기록한 ‘에픽세븐’ 아트북은 초판 국문 3000부, 영문 1000부가 4시간만에 품절됐고 이후 특별판 500부를 포함한 전체 발행부수 7000부가 11월 29일부로 판매완료됐다.
이는 ‘에픽세븐’ 팬들의 높은 충성도와 아트북 자체의 품질이 높았기 때문이다. 한정판 스킨도 함께 제공한 것도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실제 구매한 이용자는 “여태까지 나왔던 캐릭터의 원화와 일러스트들이 모두 모여있고 품질도 상당해 사볼만하다”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에픽세븐’ 아트북의 특징은 게임 팬들이라면 익숙할 게임 속 에피소드1의 내용을 담은 것이다. 에피소드1은 주인공 ‘라스’가 마신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이후 다시 깨어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충격적인 반전, 희망적인 메시지까지 만날 수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아트북 역시 주인공 ‘라스’의 모습은 물론 에피소드1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빌트레드’와 ‘메르세데스’까지 주요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았다. 에피소드1의 각 챕터별로 등장인물의 원화, 애니메이션 연출 속 모습, 주요 기술과 배경 설정, 기획 컨셉트 아트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주요 사건이 펼쳐지는 배경 원화와 인물관계도까지 제공한다. 등장 몬스터와 지역 내 등장 인물 및 세력도도 확인할 수 있고 주요한 이야기 전개도 삽입돼 사실상 게임 내 에피소드1을 통째로 파악 가능하다. 고급 양장본으로 제본했으며 제작진 인터뷰와 특별 스킨까지 제공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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