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피부 노화시계를 멈추는 방법

유희경 2022. 1.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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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피부 노화고민, 레이저 시술을 통해 개선

2022년 새해가 밝았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희망이나 기대보다도 먼저 찾아오는 것이 바로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우울함이다. 게다가 거울 속 칙칙해진 얼굴 때문에 상심에 빠지는 이들이 많다.

특히 동안이 대세인 요즘 기미, 주근깨 같은 잡티도 모자라 노화의 상징인 검버섯까지 눈에 띄는 중년 이상의 나이라면 상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40~50대 중년에서 노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누구는 유독 젊어 보이는 반면, 어떤 이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고민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순천고운빛의원 김설희원장
루트로닉 Clarity II

# 세월의 흔적은 탄력저하와 주름살이 원인

‘나이가 들어 보이는’ 원인은 탄력저하와 주름살이다. 눈가 잔주름과 입가에 깊어지는 주름과 함께, 이마, 팔자 주름도 두드러지기 마련이다. 한 번 생긴 주름 또한 얼굴 곳곳에 굵은 주름으로 자리 잡아 실제 나이보다 훌쩍 늙어 보이게 된다.

탄력저하의 원인은 피지분비가 감소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엘라스틴의 변형과 콜라겐 감소로 인한 노화현상이다. 스트레스, 생활습관, 유전, 자외선 등의 요인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순천고운빛의원 김설희 원장은 “피부는 25세 전후로 노화가 진행되지만 사실상 이를 체감하는 시기는 35세 이후다. 최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외에도 다이어트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노화로 직결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만의 취미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 기미, 주근깨, 검버섯 또한 노화의 상징!

가장 흔한 잡티인 주근깨는 보통 유전인 경우가 많지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그 정도가 심해진다. 또 기미도 자외선 노출과 약물복용 및 스트레스 등 그 원인이 다양하다. 특히 골프를 즐기는 골퍼라면 기미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증상이 만성적이고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 짙은 색소질환의 경우 레이저를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설희 원장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침착과 같은 피부질환은 클라리티2(Clarity II) 레이저 치료를 통해 개선 할 수 있다”면서 “최근 마스크 착용 일상이 장기화 되면서 여름철 강한 자외선이 눈가 부위에 집중되며, 많은 이들이 눈 주변 피부의 색소침착이나 기미, 주근깨 등을 고민하고 있다. 눈가에 많은 양의 자외선이 집중되면서 피부의 옅은 멜라닌 색소를 짙게 변화시켜 기미 또는 각종 피부 색소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 원인이다”라고 설명했다.

# 부작용 최소화하는 레이저 시술이 인기

최근 피부미용 시장에서 색소가 침착된 부위에 조사되는 레이저의 양이 많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손상을 최소화 시키는 기술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김설희 원장은 클라리티2의 장점 중 실시간 피부온도 측정을 통한 화상 등의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한 시술 및 인텔리트렉(IntelliTrak) 특허기술을 획득한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루트로닉의 클라리티2의 경우 엔디야그(Nd:YAG) 1064nm와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 755nm 레이저를 포함하는 듀얼 파장 플랫폼 기기로 FDA, KFDA, 유럽 CE 인증을 받은 검증 받은 장비로 화상 등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기존 대비 2배 빠른 속도와 더 높은 에너지 출력을 가지고 있어 시술 효율성을 높였다.

김설희 원장은 "클라리티2는 치료 후 세안이나 화장이 즉각적으로 가능하며 통증이 적어 환자들의 부담을 낮춘 색소치료 레이저다. 기미, 잡티 등의 색소질환, 모공축소나 잔주름과 탄력개선, 제모 등 다양한 시술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시술 후에도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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