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육아 공약 "돌봄 공백 최소화·동시 하교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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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국가가 책임져 부모도 아이도 안심할 수 있는 학교생활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선대위는 대안으로 "초등학교 3시 동시 하교제와 정규수업 종료 후 오후 7시까지 양질의 돌봄 제공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주로 학부모들의 봉사활동에 의존해왔던 우리 아이 등하굣길 교통안전도 사회적 일자리를 활용해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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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국가가 책임져 부모도 아이도 안심할 수 있는 학교생활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이재명의 소복소복(소시민의 행복, 소소한 행복) 이행 7번째 공약으로 초등학교 오후 3시 동시 하교제를 실시하고, 오후 7시까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작년 9월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저출산 인식조사에 따르면 워킹맘들이 주로 퇴사를 고민하는 시점이 코로나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경우가 ‘출산 직후’, 그 다음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라고 한다”며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경우도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절반 이상은 조부모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선대위는 대안으로 “초등학교 3시 동시 하교제와 정규수업 종료 후 오후 7시까지 양질의 돌봄 제공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주로 학부모들의 봉사활동에 의존해왔던 우리 아이 등하굣길 교통안전도 사회적 일자리를 활용해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또한 “아동 급식 카드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급식 지원 단가도 인상해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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