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자산이 늘어나는 주식투자

이수지 2022. 1.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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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도 않고, 전문용어도 많아 기억하기도 큰일이다.

하지만 주식투자만으로 생활비를 버는 프로들은 투자에서 승리하기 위해 매일 연구한다.

그러나 프로의 투자에 필요한 어려운 이론은 개인투자자, 직장인 투자자에게는 불필요하다.

책 '자산이 늘어나는 주식투자'(지상사)의 저자는 직장인 생활을 몇십 년 해도 경영 능력을 익힐 수는 없지만, 경험을 단서로 경영이 잘 이루어지는 회사를 고르는 일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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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자산이 늘어나는 주식투자 (사진= 지상사 제공) 2022.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투자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도 않고, 전문용어도 많아 기억하기도 큰일이다. 하지만 주식투자만으로 생활비를 버는 프로들은 투자에서 승리하기 위해 매일 연구한다.

개인의 투자와 프로의 투자도 완전히 다르다. 그러나 프로의 투자에 필요한 어려운 이론은 개인투자자, 직장인 투자자에게는 불필요하다.

책 '자산이 늘어나는 주식투자'(지상사)의 저자는 직장인 생활을 몇십 년 해도 경영 능력을 익힐 수는 없지만, 경험을 단서로 경영이 잘 이루어지는 회사를 고르는 일은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저자도 10년 이상에 걸쳐 직장에 다니는 한편으로 자산을 늘려왔다. 그렇다고는 해도 공부를 전혀 하지 않으면 주식시장 참여자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만다.

개별 주 투자로 자산을 늘리고 싶다면, 남들도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남들보다 많이 공부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B급 투자자’를 목표로 삼으면 충분하다는 것이 저자의 제안이다.

B급 투자자로 충분하다고 해도 기초 지식 없이 투자하면 먹잇감이 되고 만다. 투자 후보 종목의 ‘비즈니스 모델 분석’, ‘재무제표 보는 법’, ‘분할매매의 기술’ 등을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공부해야 승률이 높아진다.

투자 정보는 책이나 세미나 등으로도 배울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도움이 되는 것은 자기 자신의 경험에서 배우는 일이다. 실패해도 경험을 쌓음으로써 투자자로서 발전해 나가게 된다.

실제로 지금까지 몇 번이고 투자에서 실패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실패도 하지 않고 단번에 능숙한 개별 주 투자자가 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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