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해 신생아부터 '영아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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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올해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만 0~1세 영아를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30만원을 지원한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적용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된다.
이환주 시장은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에게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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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만 0~1세 영아를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단계적 인상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지원금액을 5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단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영아수당은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신청할 수 있다.
매월 25일 신청한 계좌에 지급되며, 부모 또는 아동명의 계좌와 압류방지계좌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적용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된다.
이환주 시장은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에게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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