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광주 아파트 사고 관련 '건설사고대응본부'로 격상

권화순 기자 2022. 1.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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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대응반을 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건설사고 대응본부로 격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시 아파트 사고의 적극적인 대응과 기술·사고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사고대응반(반장 건설정책국장)을 윤성원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건설사고대응본부로 격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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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모습.(광주 소방본부 드론 영상 갈무리)2022.1.13/뉴스1


정부가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대응반을 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건설사고 대응본부로 격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시 아파트 사고의 적극적인 대응과 기술·사고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사고대응반(반장 건설정책국장)을 윤성원 제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건설사고대응본부로 격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건설사고대응본부는 우선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타워크레인, 잔여 구조물 등의 구조적 안전성 검토와 필요한 조치에 대해 기술적 검토를 진행하며 사고 수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규명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조사위 결과 등을 토대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설사고대응본부는 사고 상황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이번 사고로 1명이 다치고 6명이 실종됐다. 6명 실종자 가운데 1명이 발견돼 현재 구조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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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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