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 12년만에 실적 공개..지난해 매출 7조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코리아가 12년 만에 국내에서 실적을 공개했따.
이 회사는 지난해 7조1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코리아가 감사보고서를 공개한 것은 지난 2009년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전환한 이후 12년 만이다.
애플코리아의 자산총계는 1조7313억원, 부채총계는 1조4265억원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외감법 개정에 따라 2009년 이후 첫 감사보고서 공개
매출 7조972억원으로 24%↑…영업이익은 1115억원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애플코리아가 12년 만에 국내에서 실적을 공개했따. 이 회사는 지난해 7조1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23기(2020년 10월1일~2021년 9월30일) 감사보고서와 재무제표를 공개했다.
애플코리아가 감사보고서를 공개한 것은 지난 2009년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전환한 이후 12년 만이다. 2019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이 개정돼 유한회사도 외부감사를 받게된데 따른 것이다.
2020년 10월1일부터 2021년 9월30일까지 애플코리아는 7조9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기(2019년 10월1일~2020년 9월30일) 대비 24.23%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22기 1285억원→23기 1115억원)과 당기순이익(22기 1274억원→23기 1243억원)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57%로 30~40%에 달하는 애플 본사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애플코리아의 자산총계는 1조7313억원, 부채총계는 1조4265억원이었다. 자산 규모는 전년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부채(22기 7153억원→23기 1조4265억원)가 크게 늘면서 순자산 규모는 1조120억원에서 3048억원으로 축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멤버 유흥업소 근무 의심' 걸그룹, 해체…K팝 빈부격차 커져(종합)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유영재와 소송 선우은숙 "난 찬밥이었다" 고개 푹
- "서주원 불륜"…아옳이, 상간녀 소송 패소 왜?
- 가수 장우 당뇨합병증 별세…신곡 발표 이틀만
- '장동건♥' 고소영, 봉사활동 함께한 딸 공개…우월한 비율
- 젝스키스 장수원 모친상…부인 임신 중 비보
- '歌皇 은퇴식' 시작됐다…나훈아 "섭섭하냐? 그래서 그만둔다"(종합)
-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유치장서 죽어야겠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