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공동 활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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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이화여대가 운영하는 고사리수련관 연계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선다.
군은 13일 이화여대에서 충북대, 충북도립대, 충북연구원과 고사리수련관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을 했다.
군과 이화여대 등은 고사리수련관 활용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대학·군 연계사업 활성화, 인력·시설·자료·정보 교류, 연구 사업성과를 위한 세미나·워크숍 등을 한다.
협약에는 이차영 군수,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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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개발·연구..대학·군 연계사업 활성화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이화여대가 운영하는 고사리수련관 연계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선다.
군은 13일 이화여대에서 충북대, 충북도립대, 충북연구원과 고사리수련관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을 했다.
군과 이화여대 등은 고사리수련관 활용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대학·군 연계사업 활성화, 인력·시설·자료·정보 교류, 연구 사업성과를 위한 세미나·워크숍 등을 한다.
고사리수련관과 연계가 가능한 사업도 발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군은 협약으로 이화여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학생 등 5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증가와 2023년 연풍에 철도역이 개통되면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에는 이차영 군수,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화여대는 1985년 11월 연풍면 고사리(古沙里)에 수련관을 지었다.
당시 고 김옥길 총장이 자신의 고향인 평남 맹산 마을과 비슷한 곳을 찾다가 고사리를 거처로 삼은 것이 인연이 됐다.
단체 휴양교육 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부속 건물로 가족단위 방문객 숙박시설인 금란서원이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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