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부킹' 이용자의 특징은?

강명주 기자 2022. 1.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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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골프는 13일 지난해 자사 골프 예약 서비스(XGOLF)를 통해 국내 골프장의 이용 형태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특히, 2021년 한 해 동안 '부킹'과 '국내 투어'를 이용한 골퍼들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지난해 골프 키워드는 'MZ세대'가 주를 이루었지만, 골프 라운드의 실제 이용자는 40~50대가 가장 많았다.

국내 투어 주 이용층은 50대가 45.2%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이 27.3%, 40대가 23.6% 등 대부분 장년층의 이용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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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용자는 MZ세대보다 40~50대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엑스골프는 13일 지난해 자사 골프 예약 서비스(XGOLF)를 통해 국내 골프장의 이용 형태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특히, 2021년 한 해 동안 '부킹'과 '국내 투어'를 이용한 골퍼들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이에 따르면, 골프장 당일 예약(18홀)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였으며, 66.2%를 기록했다. 2위 충청도 21.8%, 3위 강원도 9.0% 등이다. 



일요일이 당일 예약이 가장 활발했으며, 다음으로는 금요일, 토요일로 집계됐다. 



당일 부킹 이용자는 남성이 84.9%로 압도적이었고, 주 연령층은 40대가 40.6%로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40.3%, 30대가 9.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미지 제공=엑스골프

 



 



국내 투어의 지역별 비중은 강원 27.4%, 충청 26.6%로 엇비슷하게 높았고, 제주 15.9%, 전라 15.5%, 경상 14.5%로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투어 이용이 가장 높은 요일은 금요일이며, 다음으로 토요일, 목요일로 예상대로 주말이 가까운 시점에 이용률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 81.5%, 여성 18.5%를 기록했다. 



 



이미지 제공=엑스골프

 



지난해 골프 키워드는 'MZ세대'가 주를 이루었지만, 골프 라운드의 실제 이용자는 40~50대가 가장 많았다. 국내 투어 주 이용층은 50대가 45.2%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이 27.3%, 40대가 23.6% 등 대부분 장년층의 이용이 높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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