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어린이집 정보공개 확대

김진성 2022. 1. 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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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들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 정보공개 내실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정보공개 내실화로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의 알 권리 보장과 함께 선택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부모들과 소통하며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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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는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들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 정보공개 내실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공개는 어린이집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이뤄진다. 어린이집의 정보변경 내용을 수시로 반영해 최신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정보 열람을 통해 어린이집 정보공개포털에서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유형, 야간연장·24시간·장애아통합·시간제보육 등 보육서비스, 열린·공공형어린이집 해당 유무, 평가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고, 어린이집 간 비교도 가능하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박성현 기자]

또 어린이집에서는 기본현황, 교육·보육과정, 예결산 등 회계, 영양·환경 위생, 안전교육·안전점검, 평가, 위반내역 등 9개 항목과 36가지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세부 정보는 연장보육반 정·현원, 시시티브이(CCTV) 시설현황, 보육교사의 현 기관 근속연수, 특별활동, 제공서비스, 위반내역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정보공개 내실화로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의 알 권리 보장과 함께 선택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부모들과 소통하며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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