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박진영, 선예·선미와 '텔 미' 즉석 무대

임서현 2022. 1. 13.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듀서 박진영이 15년 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원더걸스 출신 선예, 선미와 '텔 미' 춤을 췄다.

공개된 영상에는 선예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와 선미가 출연한 모습이다.

선미는 "이 안무 PD님(박진영)이 짜셨잖아요"라며 면박을 줬다.

박진영과 선예, 선미는 바로 반주에 맞춰 춤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 박진영이 15년 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원더걸스 출신 선예, 선미와 '텔 미' 춤을 췄다.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의 선공개 영상이 13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선예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와 선미가 출연한 모습이다.

MC 홍진경은 "레전드 세 분이 나와 있는데 세 분이 '텔 미(Tell Me)' 추고 가는 것 한 번 보자"라고 깜짝 제안을 했다. 원더걸스의 히트곡 '텔 미'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부터 안무까지 직접 제작한 곡이다.

박진영은 "대본에 없었던 건데"라며 당황해했다. 바로 노래가 나왔고 박진영은 "잠깐, 잠깐"이라며 노래를 중단시켰다. 그러면서 "어느 쪽 부터였지"라며 안무를 헷갈려했다.

선미는 "이 안무 PD님(박진영)이 짜셨잖아요"라며 면박을 줬다. 박진영은 잠깐 안무를 떠올리다 "왜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홍진경은 박진영의 무대를 심사위원 배윤정이 평가하자고 제안했고 배윤정은 "나는 박진영의 댄서였다"라며 거부했다. 그러나 이내 "10년 전과 지금이 같은지를 기준으로 (춤을) 평가하겠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과 선예, 선미는 바로 반주에 맞춰 춤을 시작했다. 박진영의 감초 표정 연기가 춤에 매력을 더했다. 배윤정은 "진영 오빠 표정 봐"라면서 감탄했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맘들의 컴백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엄마는 아이돌' 영상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