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기장군, 어르신 위한 맞춤형 사업 인정받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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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노인복지 행정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기장군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에서 군 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장군은 이번 평가에서 대전마을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사업에 789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점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으로 노인 여가·문화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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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이 노인복지 행정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기장군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에서 군 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행정학회 등 4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장군은 이번 평가에서 대전마을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사업에 789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점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으로 노인 여가·문화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기장군은 올해에도 85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인복지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중생대 시대 공룡은 어땠을까"...부산과학관 특별강연
국립부산과학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공룡 탐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과학관은 오는 23일 공룡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임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 박사가 나와 중생대 쥐라기와 백악기 시대 공룡과 부산 인근 공룡화석산지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공룡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다이노소어’가 2월 27일까지 주말 과학공연, 가족이 함께하는 공룡 탐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북구, 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 선정
부산 북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미래교육지구 우수지구 평가’에서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신뢰받는 공교육을 진행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기초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다.
우수협력지구 표창은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공교육 혁신에 기여한 혁신교육지구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의 22개 미래교육지구 중 6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부산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주민자치회 교육분과 지원, 코로나19 교육 회복사업 등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금정구, SNS 서포터즈 모집 통해 온라인 소통 확대
부산 금정구는 구민들과의 온라인 소통 확대를 위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정구는 오는 2월4일까지 영상 서포터즈 9명을 제11기 SNS 서포터즈로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1월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부산시 거주자 중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금정구는 채택된 콘텐츠와 활동 내용에 따라 원고료와 활동보상금 등을 지급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금정 탐방데이 참가 등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영상 서포터즈는 동영상 콘텐츠들을 제작해 금정구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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