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매타버스' 14일 인천행..올해 두 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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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1일에 이어 사흘만에 인천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 후보가 14일 인천을 찾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후보는 14일 오전 11~12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청에서 입주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1시20분~2시10분 중구 반달로 소재 모 베이커리 체험학습장에서 장애인 제빵사와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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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1일에 이어 사흘만에 인천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 후보가 14일 인천을 찾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후보는 14일 오전 11~12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청에서 입주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1시20분~2시10분 중구 반달로 소재 모 베이커리 체험학습장에서 장애인 제빵사와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오후 2시50분~3시50분에는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걸어서 민심 속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 후보의 이번 인천 방문을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다.
이 후보는 지난 11일 송도 모 호텔에서 진행된 ‘새얼아침대화’ 초청 강연에서 다른 후보와의 구별점으로 ‘실행력’을 꼽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우리가 발표한 공약을 몇 개 말씀하시던데 전 좋다고 생각한다”며 “구별점은 딱 하나, 실행하느냐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기망해서 공약을 표를 얻는 수단으로 써왔던 게 우리의 현실로 전 이걸 깨기로 마음먹었다”며 “‘말한 건 반드시 지킨다’, ‘지킬 수 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고 다짐했고 제 정치 인생의 가장 큰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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