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건축주에게 건축인허가 진행상황 문자알림서비스 제공

김정은 인턴 2022. 1.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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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건축인허가 진행상황을 건축주에게 문자로 안내하는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왕진우 하남시 건축과장은 "이번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건축주들도 자신의 건물 인허가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축인허가 절차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건축행정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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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인턴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건축인허가 진행상황을 건축주에게 문자로 안내하는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제까지는 건축법상 건축물의 설계는 건축사가 하도록 규정돼 있어, 건축주는 건축사에게 위임한 인허가 진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었다.

이에 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을 활용해 건축주에게 건축인허가 진행사항을 문자로 발송하는 알림서비스를 구축, 이달부터 접수되는 건축인허가부터 알림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알림서비스 내용은 접수(협의), 검토중(보완), 종결(처리)로 구분되며 건축인허가 업무 담당자의 성명과 연락처까지 포함돼 있어 담당자를 찾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왕진우 하남시 건축과장은 “이번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건축주들도 자신의 건물 인허가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축인허가 절차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건축행정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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