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 구매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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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과 13일 밝혔다.
작년 12월 6일에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설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 사업체다.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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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과 13일 밝혔다.
작년 12월 6일에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설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 사업체다.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했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신청 서류를 최소화했다.
지원은 1차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 2차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구분해 접수·지급한다.
1차 신청대상자는 관할 구·군에서 문자로 신청 일자를 안내할 예정이며, 그밖에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구·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온라인 상 업체 기본 현황과 구매 영수증만 제출하면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한 지역 소상공인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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