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 업무 복귀, 대통령 순방 업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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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접촉한 경력이 있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55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 당국자는 13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포함해 접촉한 분들 모두 PCR검사를 받았다"라며 "1월 8일 토요일 이후에 최 차관과 접촉한 경력이 있는 5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대상자 전원이 현재까지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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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13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포함해 접촉한 분들 모두 PCR검사를 받았다"라며 "1월 8일 토요일 이후에 최 차관과 접촉한 경력이 있는 5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대상자 전원이 현재까지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마스크를 빼고 식사를 함께 하거나 비서실 직원 등 마스크를 썼지만 같은 공간에 장시간 함께 있었던 인원 9명은 수동감시자로 앞으로 6~7일차에 2차 PCR검사를 받을 때까지 재택근무를 해야한다.
이 당국자는 "정 장관은 밀접접촉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상근무 중이며 곧 예정된 대통령 순방 업무 등을 포함해 외교부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나가고 있다"라며 "수동감시자 9명을 제외한 정 장관을 포함한 나머지 46명 전원은 업무 현장에 복귀해서 근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 차관은 지난 12일 국무회의에 대리 참석해 함께 자리했던 각 부처 장관들이 PCR 검사를 받은 바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이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PCR 검사를 받았다.
최 차관은 증상이 경미해 자택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역당국에서 정한 규정된 기간이 지나면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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