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건환경硏,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김경훈 기자 2022. 1. 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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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28일까지 노은·오정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출하되는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사과, 배, 감, 밤, 대추, 고사리, 도라지, 콩나물, 숙주나물, 시금치, 도라지, 버섯류 등 설 성수 농산물과 조기, 굴비, 동태, 문어, 민어 등 제수용 수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등의 검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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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검사를 하고 있다.(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28일까지 노은·오정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출하되는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사과, 배, 감, 밤, 대추, 고사리, 도라지, 콩나물, 숙주나물, 시금치, 도라지, 버섯류 등 설 성수 농산물과 조기, 굴비, 동태, 문어, 민어 등 제수용 수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등의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전량 압류 및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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