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마음안심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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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마음안심버스 시승식을 마치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8월 서구가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1천700만원을 지원받아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을 방문,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검사와 기타상담 등을 제공하는 심리지원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서구가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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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마음안심버스 시승식을 마치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8월 서구가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1천700만원을 지원받아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을 방문,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검사와 기타상담 등을 제공하는 심리지원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서구가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버스 내부는 개인상담 공간, 스트레스 측정 공간, 휴게공간(맘카페)으로 구분해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주 2회 평일 사전 예약한 신청기관과 청년층이 많은 관련기관, 취약계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인력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계를 통해 질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마음건강 돌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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