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 '전북 서남권 특별지자체' 설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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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실시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정읍시장에 출마할 예정인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전북 서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제안했다.
13일 최도식 전 행정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근거로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 김제시를 하나로 묶는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설립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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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오는 6월 실시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정읍시장에 출마할 예정인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전북 서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제안했다.
13일 최도식 전 행정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근거로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 김제시를 하나로 묶는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설립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도내 권역별 균형발전을 목표로 경제, 의료, 교육, 교통, 관광, 문화 등의 중장기적 정책수립 및 추진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는 ▲서남권역 지역화폐 통합으로 경제규모 확장 ▲서남권역 긴급닥터 헬기 도입으로 비상 의료체계 구축 ▲서남권역 예체능 중·고등학교 설립으로 인재육성 교육 추진 ▲새만금-부안IC-태인IC 고속도로 개설 추진으로 전북 서부권 순환형 고속도로 완성 ▲서남권역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투어 추진 ▲서남권역 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특색 있는 지역 문화 육성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최도식 전 행정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이 가능하도록 한 취지에 맞게 지역소멸위기 지역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북 서남권의 정읍, 고창, 부안, 김제는 모두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2022년은 도시의 연대와 연합으로 정책 역량과 경제적 규모를 키워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해나가는 창의적 행정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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