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원 계약' 나성범, 19일 광주서 KIA 입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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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오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자유계약선수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나성범의 입단식을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나성범은 지난달 23일 KIA와 계약기간 6년에 계약금 60억 원, 연봉 60억 원, 옵션 30억 원 등 총액 150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FA 계약을 했습니다.
이날 입단식에는 장정석 KIA 단장과 김종국 감독, 내야수 황대인, 투수 장현식이 참석해 나성범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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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오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자유계약선수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나성범의 입단식을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나성범은 지난달 23일 KIA와 계약기간 6년에 계약금 60억 원, 연봉 60억 원, 옵션 30억 원 등 총액 150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FA 계약을 했습니다.
이날 입단식에는 장정석 KIA 단장과 김종국 감독, 내야수 황대인, 투수 장현식이 참석해 나성범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입단식에서 장 단장은 나성범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입혀주고, 선수단을 대표해 김 감독과 황대인, 장현식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합니다.
입단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 및 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을 마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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