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크래프톤, 올해 영업익 감소 불가피..목표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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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게임대장주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실적 부진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3% 감소한 1조1000억원대에 그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17% 하향 조정했다.
크래프톤의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기반해 골드만삭스는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종전보다 17% 낮췄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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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게임대장주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실적 부진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3% 감소한 1조1000억원대에 그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17%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제시했다.
13일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뉴스테이트 출시 이후 회사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했지만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으며 앱스토어에서도 의미있는 순위를 기록하지 못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펍지NS(뉴스테이트)의 2022년 매출 전망치를 종전 8000억원에서 3000억원대 중반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크래프톤의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EPS는 16%, 내년(2023년) EPS는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장예상치 평균(컨센서스)은 아직 높은 수준"이라면서 "4분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를 20% 정도 하회하는 1910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기반해 골드만삭스는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종전보다 17% 낮췄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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