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인사권 독립 첫걸음..전입 공무원 6명에 임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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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회는 군의회 전입 공무원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부여되면서 가진 첫 임명장 수여식이다.
옥천군의회 정원은 15명에서 18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6명 중 10명은 파견 형식의 군 소속 공무원들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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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는 군의회 전입 공무원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부여되면서 가진 첫 임명장 수여식이다.
옥천군의회 정원은 15명에서 18명으로 늘었다. 정책지원관 2명과 인사업무를 담당할 공무원 1명이 추가되면서다.
정책지원관 2명은 아직 채용되지 않았다. 나머지 16명 중 10명은 파견 형식의 군 소속 공무원들로 채워졌다.
임만재 의장은 "자율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의회로 한단계 도약해 나가는데 필요한 일꾼들이 확충했다"며 "정책지원관 채용 등 남은 과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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