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사고 특정감사

배상현 입력 2022. 1. 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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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감사팀, 신축공사 관련 민원처리 적정성 여부 등 감사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건설현장, 공사 중에 외벽이 무너져 내려 내부 철골구조물 등이 드러나 있다. 현재 6명이 소재불명 상태이지만 구조물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아 수색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2022.01.12.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시는 14일부터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된 민원접수 및 처리실태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이번 감사는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과정에서 각종 민원이 발생했는데도 시공사와 감독관청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 등 문제점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감사위원회는 총 6명의 감사팀을 구성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신축공사 관련 민원접수 및 처리실태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이번 신축공사와 관련된 민원 처리과정 등을 집중 점검해 공무원의 무사안일하고 소극적인 업무를 처리한 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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