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 폴란드 女대표팀 감독 부임..김연경 "축하! 최고"

홍지수 2022. 1. 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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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스테파노 라바리니(43·이탈리아) 감독이 폴란드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폴란드 배구 연맹은 12일(현지시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으로 라바리니,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으로 니콜라 그르비치(51·세르비아)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연경은 라바리니 감독의 폴란드 여자 대표팀 감독 부임 소식에 SNS를 통해 "축하합니다. 최고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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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전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라바리니 감독.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스테파노 라바리니(43·이탈리아) 감독이 폴란드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폴란드 배구 연맹은 12일(현지시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으로 라바리니,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으로 니콜라 그르비치(51·세르비아)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지휘했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는 4강으로 이끌었다.

당시 라바리니 감독과 함께 했던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연경은 라바리니 감독의 폴란드 여자 대표팀 감독 부임 소식에 SNS를 통해 “축하합니다. 최고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연경은 약 두달가의 중국 리그 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경은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소속으로 2021-2022시즌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CVL)에서 뛰었고, 세트당 득점 2위(5.56점), 세트당 서브 7위(0.41개), 공격성공률 9위(49%), 리시브 1위(75%) 성적을 남겼다. ‘배구 여제’다운 수준을 보여줬다.

자가격리 중인 김연경은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 시간을 갖고 새 거취를 두고 고민할 예정이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 관계자는 “1월에는 별도의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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