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 '최우수상'

김진성 입력 2022. 1. 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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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군 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행정학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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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추진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군 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행정학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항목은 ▲노인인구 1인당 노인복지예산 ▲노인인구 1천명당 요양기관 정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노인일자리 예산 부분 등이다.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사진 가운데)와 기장군 공무원이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기장군은 이번 평가에서 대전마을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사업에 789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점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으로 노인 여가·문화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에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85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인복지사업 추진을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복지는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장=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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