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폐사체 6마리..누적 62건

조영석 기자 입력 2022. 1. 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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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 멧돼지 폐사체 6마리가 발견됐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1일 덕산면 월악리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3마리의 사체에서 ASF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천에서 확인된 야생 멧돼지 ASF 감염 사례는 지난해 11월 22일 이후 총 11건으로 늘었다.

인근 단양군 역시 지난 10일과 11일 대강면 사인암리 인근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 3마리에서 ASF바이러스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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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월악리 야산 3마리, 단양 사인암리 인근 3마리
충북도내 ASF 감염 제천·단양에 집중
제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자 방역에 나서고 있다.(제천시 제공)© 뉴스1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 멧돼지 폐사체 6마리가 발견됐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1일 덕산면 월악리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3마리의 사체에서 ASF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천에서 확인된 야생 멧돼지 ASF 감염 사례는 지난해 11월 22일 이후 총 11건으로 늘었다.

인근 단양군 역시 지난 10일과 11일 대강면 사인암리 인근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 3마리에서 ASF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단양에서 지난해 11월14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확인된 멧돼지의 ASF 감염 사례는 총 51건이다.

이로써 현재 충북에서 확인된 멧돼지 ASF감염 사례는 모두 62건이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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