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충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이상현 2022. 1. 13.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I그룹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충주시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곽우 동양철관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허투루 쓸 수 있는 급여 끝전이지만 사랑을 더해 모아진다면 적은 돈이 모여 주변 사회적 약자 및 불우이웃에게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비록 성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황동현(왼쪽 첫번째) 동양철관 노동조합 지부장, 윤상호 이사(왼쪽에서 세번째), 전종원 충주공장 관리팀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조길형 충주시장(왼쪽에서 두번째) 등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련자 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동양철관 제공>

KBI그룹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충주시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양철관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한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 임직원 170여명이 참여해 4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충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이곽우 동양철관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허투루 쓸 수 있는 급여 끝전이지만 사랑을 더해 모아진다면 적은 돈이 모여 주변 사회적 약자 및 불우이웃에게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비록 성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