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3~15일 서울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서 설맞이 곶감 특판

김대광 기자 2022. 1. 13.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리산 함양의 명품 곶감을 선보이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설맞이, 함양고종시 곶감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외부 판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힐링과 건강의 중심지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고종시 곶감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함양군과 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해 기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고종시 곶감 할인 판매·라이브커머스 행사 등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설맞이 함양고종시 곶감 특판행사 개장식에서 서춘수 함양군수가 곶감을 홍보하고 있다(함양군 제공)© 뉴스1

(함양=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리산 함양의 명품 곶감을 선보이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설맞이, 함양고종시 곶감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외부 판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힐링과 건강의 중심지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고종시 곶감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함양군과 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해 기획했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고종시 곶감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기간 매일 5만원 이상 곶감 구입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감말랭이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코로나시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함양 곶감을 맛볼 수 있도록 13일과 14일 양일간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하며 10% 가격 할인과 무료 배송으로 판매한다.

특판행사 첫날인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개장식에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곶감 농가,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서울향우회 노명환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등 40여명이 참석하여 함양 곶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서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할인된 가격으로 함양고종시 곶감 구입하시고 풍성한 설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청계광장에서 6회째 지리산 함양 곶감 특판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게 됐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