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상반기 총경 전보인사..18자리 새주인

이지선 기자 2022. 1. 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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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13일 전국 총경 46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총경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전북경찰청은 사이버수사대가 사이버수사과로 승격하면서 총경 자리가 기존보다 1개 많은 28개로 늘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경 28자리 중 절반 이상인 17자리의 주인이 바뀐다.

우선 새로 생긴 전북청 사이버수사과장 자리에는 이후신 전남청 수사과장이 앉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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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전북경찰청(전북경찰청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경찰청이 13일 전국 총경 46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총경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전북경찰청은 사이버수사대가 사이버수사과로 승격하면서 총경 자리가 기존보다 1개 많은 28개로 늘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경 28자리 중 절반 이상인 17자리의 주인이 바뀐다.

우선 새로 생긴 전북청 사이버수사과장 자리에는 이후신 전남청 수사과장이 앉게됐다.

또 전북청 홍보담당관에 권미자 전북 장수서장, 청문감사인권담당관에 이인영 임실서장,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에 송승현 익산서장이 각각 임명됐다.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은 김종신 순창서장, 수사과장에는 권현주 완주서장, 형사과장에는 김현익 고창서장이 발령됐다.

이번에 승진한 박삼서·김철수·이기범·정덕교 총경은 각각 경비과장,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과장, 교통과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일선서장은 7명이 바뀐다.

최규운 전북청 교통과장이 익산서장으로, 양회선 인재원 교무과장이 김제서장으로, 박종삼 전북청 형사과장이 완주서장으로, 고영완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이 고창서장으로, 양동혁 충남청 과학수사과장이 장수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김효진 전북청 치안지도관과 김난영 인천청 치안지도관은 각각 임실서와 순창서의 서장으로 임명을 받았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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