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혁신제품 하이마트에서 만난다..월드타워점에 체험관 오픈

김아름 2022. 1. 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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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2022 세계가전전시회(CES)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가 코트라와 손잡고 혁신상품 체험관을 열어 국내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관을 선보여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 혁신기업에게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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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CES 체험관.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2022 세계가전전시회(CES)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를 위해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96㎡(약 30평) 규모의 부스를 조성했다. 여기서는 CES에 참여했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AI(인공지능) 로봇 '헤이봇'의 제품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체험관은 CES에서 주목받은 슬립테크 중심으로 꾸몄다. 슬립테크는 수면 상태를 진단하고 수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가전이다. 매트리스 센서로 체형과 무게를 감지해 최적의 쿠션감을 제공하는 앤씰의 스마트 스트링 매트리스와 조명, 바람, 아로마를 이용해 수면을 유도하는 닉스의 '고슬립'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인 칼리버스가 선보인 초실감형 메타버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VR기기를 착용해 버추얼 스토어, 버추얼 피팅룸, 버추얼 시어터 등을 체험하고 가상 직원인 '디지털휴먼'도 만나볼 수 있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가 코트라와 손잡고 혁신상품 체험관을 열어 국내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관을 선보여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 혁신기업에게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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