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설 앞두고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하경민 2022. 1. 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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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은 설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이 기간 소속 경찰서 수·형사, 파출소 요원 등 가용한 경찰력을 총동원해 관내 항·포구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전담반을 배치하고, 마을어장 및 양식장 주변 등 취약 해역에는 형사기동정과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시키는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남해해경청 설 특별단속을 통해 민생침해범죄 총 31건(33명)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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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사진=남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은 설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마을어장·양식장·선박 침입 절도, 대형 어선들의 연안침범 조업 등 불법어업,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불량 식품 제조·유통 행위 등이다.

남해해경청은 이 기간 소속 경찰서 수·형사, 파출소 요원 등 가용한 경찰력을 총동원해 관내 항·포구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전담반을 배치하고, 마을어장 및 양식장 주변 등 취약 해역에는 형사기동정과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시키는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단속하고, 생계형 경미한 범죄에 대해서는 여러 사정 등을 참작해 계도·훈방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남해해경청 설 특별단속을 통해 민생침해범죄 총 31건(33명)을 단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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