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복지환경분야 6대 추진전력 제시

한훈 2022. 1. 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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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복지환경국은 13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 녹색전환 미래환경'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모두가 따뜻한 복지안전망 구축 ▲건강하고 풍요로운 어르신 통합돌봄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가능한 포용도시 구현 ▲여성·아동이 존중받는 복지환경 조성 ▲탄소중립 선도적 추진으로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위생 관리 강화를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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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 복지환경국은 13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 녹색전환 미래환경'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모두가 따뜻한 복지안전망 구축 ▲건강하고 풍요로운 어르신 통합돌봄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가능한 포용도시 구현 ▲여성·아동이 존중받는 복지환경 조성 ▲탄소중립 선도적 추진으로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위생 관리 강화를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이다.

첫 번째로 시는 모두가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한다.

어르신 통합돌봄을 위해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융합형 통합돌봄 모델을 완성한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양적으로 확대, 노인일거리 공동작업장을 가동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자 장애인에게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장애인 근로사업장을 오는 12월까지 건립한다.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자립 동반인을 연계해 주거결정권을 보장한다.

민선식 복지환경국장은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 녹색전환 미래환경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환경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정책 지원과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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