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곤룡포 입고 '라스' 금의환향..이세영과 '옷소매' 특집 26일 방송

장아름 기자 2022. 1. 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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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주역 배우들이 출격한다.

지난 11월 '내일은 국민배우' 특집 당시 이준호는 '옷소매' 시청률 15%가 넘으면 곤룡포를 풀 착장하고 '라디오스타'에 재출연, 역주행곡 '우리집' 무대를 꾸미겠다는 일명 '곤룡포 우리집' 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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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MBC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에 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주역 배우들이 출격한다. ​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준호와 오대환이 금의환향한다. 지난 11월 '내일은 국민배우' 특집 당시 이준호는 '옷소매' 시청률 15%가 넘으면 곤룡포를 풀 착장하고 '라디오스타'에 재출연, 역주행곡 '우리집' 무대를 꾸미겠다는 일명 '곤룡포 우리집'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옷소매'는 자체 최고 시청률 17.4%로 방송 내내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보였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이준호 오대환 듀오가 '옷소매'의 다른 주연들과 함께 재출연을 결정했다. ​ 특히 이번 '옷소매' 특집에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성덕임 역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 이세영이 출연, 이준호와 '산덕 커플'의 끝나지 않은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이세영은 아역 톱스타 특집 이후 약 10년 만의 재출연이다.

또한 '홍덕로' 역으로 '2021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에 빛나는 강훈, 탄탄한 연기내공의 '서상궁' 장혜진, 세수간나인 '김복연' 역의 이민지까지 합류해 '옷소매' 드라마를 다시 보는 듯한 재미가 한층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옷소매' 배우들의 토크 활약은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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