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화 창녕 산불, 헬기 18대 동원해 11시간 만에 진화(종합)

한지은 2022. 1. 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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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1일 진화됐던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일대 야산에서 재발화한 산불을 11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불은 이날 오전 2시 36분께 해당 야산 7∼8부 능선에서 재발화해 오후 1시 35분께 모두 꺼졌다.

산림청 등은 불씨가 살아나자 진화 헬기 18대와 인력 3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림청은 앞서 산불이 발생한 장소에서 땅속에 있던 불씨가 남아있다가 바람에 의해 재발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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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산림청은 지난 11일 진화됐던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일대 야산에서 재발화한 산불을 11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불은 이날 오전 2시 36분께 해당 야산 7∼8부 능선에서 재발화해 오후 1시 35분께 모두 꺼졌다.

산림청 등은 불씨가 살아나자 진화 헬기 18대와 인력 3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앞서 산불이 발생한 장소에서 땅속에 있던 불씨가 남아있다가 바람에 의해 재발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산림 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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