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용철 아나, 2021 한국아나운서대상

양소영 2022. 1. 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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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용철 아나운서가 '2021 한국아나운서대상'을 수상했다.

13일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김보민)는 '2021 한국아나운서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SBS 신용철 아나운서가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소속 10개 방송사인 KBS, MBC, SBS, OBS, JTBC, tbs, CBS, 극동방송, 불교방송, 평화방송 아나운서 약 300명 가운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기여한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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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철 아나운서. 사진|신용철 아나운서 유튜브 영상 캡처

SBS 신용철 아나운서가 ‘2021 한국아나운서대상’을 수상했다.

13일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김보민)는 ‘2021 한국아나운서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SBS 신용철 아나운서가 수상했다. 신용철 아나운서는 ‘출발! 모닝와이드’ ‘백세 건강 스페셜’ ‘열린 TV 시청자 세상’, ‘톡톡 정보 브런치’ 등의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품위 있는 진행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또 ‘뉴스퍼레이드’ ‘뉴스와 생활경제’ 등의 보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우리말 지킴이로서 활약했다.

클럽상에는 ‘사랑의 책방’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930 뉴스’ ‘인간극장’ 등을 진행한 KBS 홍소연 아나운서와 ‘지영애의 행복한 아침’ ‘뉴스필터’ 등을 진행하는 CBS(대구) 지영애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TV 진행상 시사 부문에는 ‘이슈픽 샘과 함께’의 KBS 이승현 아나운서,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의 KBS 윤수영 아나운서가 받았다. 교양 부문에는 ‘낭독의 방’ ‘우리말 고운 말’의 TBS 김혜지 아나운서, ‘오늘 저녁’의 MBC 이진 아나운서가 이름을 올렸다. 예능 부문에는 ‘라켓 소년단’의 SBS 이윤아 아나운서, ‘출발 비디오 여행’의 MBC 서인 아나운서가 차지했다.

라디오 진행상 시사 부문에는 ‘한판승부’의 CBS 박재홍 아나운서, ‘무명을 밝히고’의 BBS 정준영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교양 부문에는 ‘다정다감 다섯시’의 CPBC(부산) 김현지 아나운서와 ‘소망 나누기’ 등을 진행한 FEBC(포항) 정인숙 아나운서가, 음악 부문에는 ‘달콤한 밤, 호황진하입니다’의 TBS 황진하 아나운서와 ‘가스펠 아워’의 CBS 백원경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앵커상에는 ‘뉴스 아침&’의 JTBC 황남희 아나운서, ‘BBS 뉴스’의 BBS 오승진 아나운서가 이름을 올렸다. 장기범상의 영광은 매년 연말 낭독회 ‘우리들의 읽는 밤’을 열고 있는 MBC 낭독회 팀과 2020년 퇴직 전까지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한국어센터 교수로 활동하며, 25년 넘게 KBS 1라디오 ‘바른말 고운말’의 한국어 원고를 작성한 박지영 작가에게 돌아갔다.

스포츠 캐스터상에는 축구 중계를 진행하는 KBS 남현종 아나운서가 선정됐고, 특별상에는 SBS 故김태욱 아나운서가 이름을 올렸다.

‘2021 한국아나운서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차원에서 시상식이 열리지 않았다. 대신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소속 10개 방송사인 KBS, MBC, SBS, OBS, JTBC, tbs, CBS, 극동방송, 불교방송, 평화방송 아나운서 약 300명 가운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기여한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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