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 군 단위 최우수상

손연우 기자 2022. 1. 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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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2021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에서 군 단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행정학회 등 4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기장군은 대전마을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사업에 789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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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수 기장군 부군수(가운데)와 관계 공무원이 시상식 참석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기장군청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021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우수대상’에서 군 단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행정학회 등 4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에는 노인인구 1인당 노인복지예산, 노인인구 1000명당 요양기관 정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노인일자리 예산 부분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기장군은 대전마을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사업에 789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으로 노인 여가·문화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임수 기장부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복지는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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