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편한 소곱창, 원팩 소곱창 출시.. 유통경로 B2C까지 확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참편한 소곱창은 기존 유통 및 가공 과정을 최소화해 비용 부담을 줄인 원팩 소곱창을 오는 17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현재 B2B로만 공급하고 있는 유통경로를 B2C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참편한 소곱창)

참편한 소곱창이 제공하는 원팩 소곱창은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신선한 소곱창을 세척, 손질해 약 50분 정도 자숙(boiling) 제품으로, 국내에서 2차 가공을 통해 별도 손질 없이 구이용, 전골용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참편한 소곱창은 남아메리카 대서양 연안 안데스 산지 사이에 펼쳐진 대규모 온대 초원인 아르헨티나 팜파스(pampas) 지역 농장에서 자연 방목된 소의 곱창을 국내에 제공한다.

참편한 소곱창의 대표 상품인 원팩 소곱창 외에도 현재 ‘참편한 소염통’, ‘참편한 특양’, ‘참편한 대창’ 등 제품의 개발을 완료했다. 최근 제품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유통경로를 B2C까지 넓혀 출시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가 제공하는 원팩 소곱창 등 제품들은 최근에도 지속되는 불확실한 소 부산물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사 및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곱창 등 소 부산물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참편한 소곱창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관련 문의는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