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14년째 등록금 동결.."코로나로 힘든 학부모 형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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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13일 "올해 학부 및 대학원의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등록금을 올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학부모와 학생들의 형편을 고려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생이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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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13일 “올해 학부 및 대학원의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등록금을 올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학부모와 학생들의 형편을 고려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생이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경북대가 대학원을 제외한 학부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밝혔었다. 경북대도 14년째 등록금을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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