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식스네트워크, 제노홀딩스와 NFT 마켓플레이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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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은 자회사 식스네트워크가 '제노홀딩스(XENO Holdings)'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사업 협력 등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엘런 밀러 제노홀딩스 대표이사는 "당사의 지난 2년 간의 NFT 사업 경험 및 노하우, 투자 역량에 FSN이 보유한 마케팅 및 해외 사업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면 전문 NFT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식스네트워크의 블록체인 전문성은 기존과 차별화된 NFT 마켓플레이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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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NFT 사업 공동 추진"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은 자회사 식스네트워크가 ‘제노홀딩스(XENO Holdings)’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사업 협력 등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상석 FSN 각자대표이사는 “제노홀딩스는 NFT 발행부터 마켓플레이스 운영, 메타버스 등 NFT 시장을 전방위적으로 선도하는 기업으로 FSN과 함께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며 “FSN의 블록체인 전문 기술력, 글로벌 마케팅 역량 등을 총동원해 업계를 대표하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함께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NFT 발매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소재의 테크 전문 투자기업 제노홀딩스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 활발한 투자 및 육성을 진행해오고 있다. NFT 시장 초창기엔 블록체인 투자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원스톱 마켓플레이스인 ‘제노 NFT 허브’ 투자와 함께 이를 2년 이상 운영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FSN 자회사 식스네트워크 역시 NFT 등 블록체인 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지난해 바이낸스 체인 기반의 ‘티아라 컴백 기념 NFT’를 론칭하며 중화권·동남아향 첫 번째 케이팝 NFT 사업을 전개했고, 모기업 FSN을 비롯해 어비스컴퍼니, 메타콩즈 등과 협력 NF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엘런 밀러 제노홀딩스 대표이사는 “당사의 지난 2년 간의 NFT 사업 경험 및 노하우, 투자 역량에 FSN이 보유한 마케팅 및 해외 사업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면 전문 NFT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식스네트워크의 블록체인 전문성은 기존과 차별화된 NFT 마켓플레이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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