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 강의도 '메타버스'..부경대, 모든 강의 가상 캠퍼스에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학에서도 비대면 수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의 한 대학이 '메타버스(Metaverse‧가상세계)' 강의 플랫폼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국립부경대는 비대면 수업의 질과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강의실, 컨설팅실, 회의실 등을 갖춘 가상 캠퍼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학에서도 비대면 수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의 한 대학이 ‘메타버스(Metaverse‧가상세계)’ 강의 플랫폼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국립부경대는 비대면 수업의 질과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강의실, 컨설팅실, 회의실 등을 갖춘 가상 캠퍼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수와 학생은 온라인 캐릭터인 아바타로 가상세계에 세워진 캠퍼스 강의실에 들어가 수업한다.
가상 캠퍼스는 모든 강의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25명 이하 일반 강의실, 50명까지의 중규모 강의실, 51명 이상의 대규모 강의실과 컨설팅실, 회의실까지 구비했다.
정해진 시간에 교수와 학생이 가상 캠퍼스에 동시에 접속해 화상으로 대화하거나 문서와 동영상을 공유하며 수업할 수 있다.
가상 캠퍼스는 항상 유지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접속해 토론이나 회의, 조별과제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입학식, 졸업식 등 특정 행사나 개별 프로그램이 아닌 대학 강의 전체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축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부경대는 2월 중 메타버스 강의를 희망하는 교수의 신청을 받아 가상 강의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1학기 강의가 시작되는 3월부터 메타버스 강의가 시작된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유영재에게 위자료 고작 350만원 청구했다, 왜?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임하룡 "압구정 빌딩 4억→100억…전성기 용돈 월 1천만원, 지금 돈으론 2억"
- "화장실 천장서 떨어진 똥 맞는 꿈"…지급 기한 만료 직전 바꾼 복권 '1등' 당첨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설현, 영국서 뽐낸 '힙스터' 스타일…167㎝·47kg '환상 비율' [N샷]
- 입시업체 댓글 조작폭로, 유명 수학강사 '삽자루' 별세…향년 59세
- "남의 집 대문 앞 똥 싸는 여성분 영상입니다"…CCTV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