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가족·지인간 산발적 감염 발생..18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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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나흘째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요양시설 확진자 일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중 일부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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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나흘째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18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가족이나 지인 간의 감염 등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광산구 한 요양시설 전수검사에서 10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전수검사 과정에서 70~100명이 재검사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요양시설 확진자 일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중 일부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4일째 100명대가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 133명(해외유입 2명), 10일 176명(해외유입 1명), 11일 158명, 12일 188명(해외유입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확인 중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확산세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시민들이 전날 밤 검사를 받기 위해 늦게까지 줄을 서서 기다려 검사를 받았다"며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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