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 오류캠핑장 연간 1만500여명 이용..카라반 28대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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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감포읍 오류고아라 해변에 있는 오류캠핑장에 연간 1만554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장 이용자가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1만5544명에 달해 2020년(1만7233명)에 육박했다.
캠핑장 이용자 중 경주 시민이 42.3%로 가장 많았고 대구 16.3%, 울산 13.9%, 부산 7.6%, 포항 5.5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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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오류고아라 해변에 있는 오류캠핑장에 연간 1만554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장 이용자가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1만5544명에 달해 2020년(1만7233명)에 육박했다.
캠핑장 이용자 중 경주 시민이 42.3%로 가장 많았고 대구 16.3%, 울산 13.9%, 부산 7.6%, 포항 5.56% 순으로 나타났다.
오류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8면과 카라반 28대를 갖추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쾌적한 분위기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방역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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