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방위사업청 고객지원센터(민원실) 민원 상담 (방위사업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방위사업청이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사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Δ민원행정 관리조직 Δ사회적 가치 구현(민원담당자 보호) Δ민원정보 제공·민원법령 운영 Δ민원처리의 적정성 Δ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나'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방사청은 '민원행정 관리조직' 분야에선 외부전문가 참여 민원조정위원회를 열어 민원처리·제도개선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표창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도모했단 평가를 받았다.

방사청은 또 Δ민원담당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행복 비타민 충전' 운영과 민원담당자를 위한 임상심리상담사 채용 및 방위사업교육원 전담배치 Δ'민원처리기준표' '방위사업 민원편람' 최신화 및 홈페이지 게시 Δ'국민신문고' 민원문의에 대한 신속한 회신 Δ방위산업체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올해엔 최우수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Δ중앙행정기관(44개) Δ시·도 교육청(17개) Δ광역·기초자치단체(243개)을 대상으로 2020년 9월~2021년 8월 기간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평가('가~마'등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등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총 31개 기관이 받았고, '나'등급 기관은 방사청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등 총 61곳이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