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신보 목표? 잉글랜드 프리미어 예고편서 '데블'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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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이번 앨범 활동 목표를 밝혔다.
한편 '데블'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초콜릿'(Chocolate) 이후 약 1년9개월만에 선보이는 최강창민의 새 솔로 앨범으로,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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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이번 앨범 활동 목표를 밝혔다.
최강창민은 13일 오후 2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Devi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노윤호가 MC를 맡았다.
이날 최강창민은 '데블'의 활동 목표에 대해 "요즘 성과나 목표로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에 하나가 SNS 플랫폼에 올라오는 조회수 같은 숫자로 판별을 한다"라며 "숫자가 당연히 높으면 감사드리지만…"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조심스레 제 개인적인 목표를 알려드리자면 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보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보면 선수들의 뜨거운 모습을 보는데 그 영상에 내 '데블'이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예고편에 제 노래가 실리는 게 꿈이자 목표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데블'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초콜릿'(Chocolate) 이후 약 1년9개월만에 선보이는 최강창민의 새 솔로 앨범으로,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 '데블'은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최강창민의 섬세한 보컬 테크닉이 돋보이는 슬로우 R&B 곡으로, 2021년 스웨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알렉스 루노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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